‘법의학자의 길’
"1989년 조선대 이철규 열사 사건을 목도하며 법의학자의 길로 들어섰다. 여러 정황이 고문치사 유기로 보였지만, 부검 소견은 그렇지 않았다. 이때 사람의 죽음에도 의사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법의학자의 소양’
"법의학자가 갖춰야 하는 소양으로 사람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 법의학자는 사회가 보지 못하는 것을 자세히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유가족을 위한 애도 의학’
"퇴직까지 10년 정도 시간이 남았다.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애도 의학'을 펴는 패밀리 닥터가 되고 싶다."
— 2023. 2. 8. 에듀진 이지민 기자